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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레스덴 리차드 클렘 흩날리는 칼라풀 플라워 브레드 접시(대미지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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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레스덴 5대 회사중 하나인 리차드 클렘이다.
드레스덴 리차드 클렘이 인기있는 것 빼고는
별로 이쁘지 않은 것 같다. 꽃을 크게 하는게 이쁜건가?
저렇게 스캐터링한 꽃들이 왜 이쁘다고 얘네들은 수시로 꽃을 뿌려대지?
난 아무래도 핸드페인팅할 때 품이 덜가고, 물감도 덜가서 저리 조그만 꽃들을
그려내는거 아닐까?
근데 얘들은 왜 꽃을 모가지까지 똑 따서 그것도 바구니에 담고 뿌려대서
사람들이 질질 밟아대고-.- 왜 그럴까? 꽃이 지천이라서일까?
우리네는 안쓰러워서 모가지는 못따고 가지째 따서 들고 다니는데...
가끔 싫다고 떠날때만 걍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오라고 뿌려드리는데...
그런데 요즘은 꽃 안뿌리는데... 압정 뿌리는데.
사용감이 조금 있지만 거야 낫살이 있는데...
19세기 말 백스탬프다. 검은색이다. 검은 색은 1888-1916년 백스탬프다
16.5센티
다 팔고 나머지 세개 남았다. 한개는 뒷면에 칩, 한개는 가운데 헤어라인, 마지막은
전체 부분에 헤어라인이 있는데 모두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.
가격 내린다.
